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문단 편집) === [[진영논리]] === 진보언론과 진보정당들은 80년대부터 여성인권 및 [[페미니즘]] 단체와 연대를 많이 해왔고, 그렇기에 [[페미니즘]]을 표방한 [[메갈리아]]에 대하여 옹호했던 것이다. 단, [[워마드]]는 자신들을 여성우월주의라 스스로 주장했다. 이는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에서도 나오는데 친페미 언론사 중 하나인 __'''[[한겨레]]'''__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8502.html|"미투 촛불"이라는 참가자 표현을 기사 제목에 인용했다.]][* 만약 단순히 미투 운동에 대한 서술이였으면 어쨌든 미투운동 자체는 순기능도 있기에 모독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혜화역 시위]]를 미투 촛불이라고 인용한 것이다. 물론 그 혜화역 시위도 단순히 순수하게 판결 문제+성폭력에 대한 [[2차 가해]] 해소 등의 목적으로 시작된 것이었다면, 남녀불문 호의적인 시선이 많았을 것이다. 문제는 그 목적 중에 "상대 남성에 대한 2차 가해"도 있었기에 모독인 것이다. 만약 [[미러링(신조어)|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의 가해자측 혹은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가해자들이 치한에게 피해입은 여성 혹은 자신들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학생들을 조롱하면서 성폭력 무고죄 혹은 빈부에 대한 편파판결을 주장하면서 관련 시위를 한다면 과연 정당한 시위라고 할 수 있을까?]]]이후 한참 지난 2019년 4월, 한겨레 선담은 기자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50206&viewType=pc|혜화역 시위를 옹호하는 입장에서 기사를 쓴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기사 중 일부. >[[가짜 뉴스|혜화역에서 보고 들은 모든 걸 기사에 옮겨 쓸 수는 없었다.]] [[진영논리|‘있는 그대로’의 이야기가 기사로 나갔을 때, 자칫 혜화역 시위의 취지가 훼손되거나 더 나아가 미투 운동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 더 강화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다.]] [[양두구육|“두려움 없이 살게 해달라”]]며 [[워마드|거리로 뛰쳐나온 여성]]들을 심정적으로 지지하는 마음도 있었다. 그날 혜화역에 있었던 ‘생물학적 여성’ 기자들의 마음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혜화역 시위]] 때는 [[기독교 우파]] 세력을 제외한 진보 보수 모두가 옹호를 했는데, 이것도 [[진영논리]]로 설명된다. 진보세력은 당연히 페미니즘 운동권과 여성계가 자신들의 지지세력이자 동지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옹호한다. 반면에 보수 세력은 이 시위가 '''안티문재인 시위'''라서 옹호했었다. 실제로 그 시위 이후 [[워마드]]를 보수정당 계열 일부 인사들도 지지를 했었다. 대표적으로 당장 4차 시위 당시 [[박사모]]와 [[일베저장소]] 같은 [[친박]]이 이들을 지칭하면서 "봐라 저들도 퇴진을 요구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면서 '''연대하기도 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박사모와 일베저장소는 오히려 안티페미니즘 + 꼴마초 성향이 강하다. 그런데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워마드와 박사모+일베저장소가 문재인에 대한 비하로 인해 뭉친 것이다. 그나마 공산주의 계열과 자유주의 계열이 뭉친 국공합작은 그래도 일본이라는 공동의 적에 대해 맞써 싸우자는 좋은 의도라도 있었지, 이거는 그런 의도도 아니였다.], [[미래통합당]](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인 [[강연재]] 변호사가 [[기독교방송|CBS]]의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에서 "곰은 쥐, 닭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 라고 이들을 지지한 적이 있었기 때문. 이는 [[워마드]]가 반문 성향도 가지고 있지만, [[워마드/사건 사고/역사 및 정치#s-6|친일 성향과]] [[워마드/사건 사고/역사 및 정치#s-10|친박 성향]] 그리고 [[워마드/사건 사고/역사 및 정치#s-3|5.18 민주화운동을 비하]] 하는 등 기존 수구보수 세력과 뉴라이트와의 가치관이 놀랍도록 비슷하기 때문이다. [[워마드]] 운영자도 '''박정희만큼은 옹호한다는 걸 생각하면 어느정도 타당한 추측이다.'''[* [[파일:15342324765bafea5858ca47adaad48606a3d9f396__mn90249__w780__h524__f64612__Ym201808.jpg]]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sisa&no=1093137&page=1|사진 출처]]. ] , 물론 실제로는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를 옹호하기 위해 그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옹호한 것이다. 워마드는 일베의 [[미러링]]이 주 목적으로 탄생한 사이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점에서 닮는 것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수 진영-극우 진영인 경우는 위의 진보진영 - 메갈리아,워마드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뭉친 것이기 때문에, 80~90년대에 미국에서 공화당과 [[래디컬 페미니즘]]이 잠시 연합했다 낙태 반대와 짙은 가부장제 성향을 계기로 끊은 거나, 보수세력이 일베를 암묵적으로 옹호하다 대중들의 지탄을 받자마자 손절한 전례처럼 버려질 확률이 높고, 실제로 이들은 워마드를 손절했다. 실제로 위의 뉴라이트와 이들이 연합한 계기는 진보진영처럼 페미니즘이 아니라 단지 '''[[박근혜]]''' 때문이다. [[미래통합당]](당시는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당시는 [[대한애국당]])의 공통적인 기반이 바로 민정당계 친박이라는 걸 생각하면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박근혜 지지 성향 콘크리트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들이 표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명박근혜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집단을 찾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코호트 효과와 [[자유한국당]]의 잇따른 실책으로 50 60대가 [[더불어민주당]]으로 이탈했으며, 이들 다음으로 결집력이 강한 102030 여성들도 이전에 보였던 [[자유한국당]]의 보수적 여성관으로 인하여 매우 혐오하는 상황에서, [[페미니즘]], 안보 등으로 인하여 진보진영을 비토하는 10대~30대 초반[* 현 30대 중후반 남성은 페미니즘에 반감이 있더라도, 이것보다 다른 문제로 친문인 경우가 많다. 남초 사이트가 모두 페미니즘이나 문재인에 반감이 있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 남성의 표를 노릴 가능성이 진보정당보단 높다. 실제로 21대 총선 출구 조사 결과 20대 남성 한정으로 불과 7% 차이였고, [[하태경]]이 20대 청년을 공략해서 그들에게서도 우위를 만든 점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적지 않은 셈이다. [[워마드]]의 박근혜 옹호도 박근혜가 여성이라서 그런거지, [[자유한국당]]같이 보수정당 소속 여부는 알 바가 아니다. 5.18 민주화 운동 비하, 친일파, 친박 성향도 이들의 아버지인 박정희를 변호함으로써 박근혜에 대한 간접적인 변호를 하는 것이다.[* 박복권을 외치는 극우 페미도 없지는 않지만, 이들은 극소수다. 특히 21대 총선 때의 친박의 몰락과 친박의 뒷통수 + 안티페미니즘 단체/시위 후원 등으로 더욱 약해진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처음부터 '''"잠깐만 써먹고 버릴"''' 마인드로 접근한 [[친박]]이 '''[[워마드]]를 손절했다(!)''' 심지어 혜화역 시위 카페와 워마드는 [[친박]]이 [[페미]]를 쫒아낸 거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즉 제2의 [[박사모]]가 된 격[* 이와 더불어 거기에 있던 TERF 등 워마드 계열은 트위터 등지로 도망쳤다. 그 덕분에 기존에 있던 트페미와 워마드 계열 사이에 분쟁이 터진 건 덤, 게다가 [[여성의당]]이 생겨나고 [[페미니즘당]]이 실질적으로 창당이 된 2020년 5월 기준으로 사실상 격렬히 대립중이다.], 이는 2019년 기준으로 [[워마드]]에선 이전과 달리 [[미래통합당]], [[우리공화당]] 지지자들 또한 있고, 심지어는 [[지만원]]과 비슷한 성향인 사람도 있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사례다.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329827|#]], 사실상 현재는 페미니즘 커뮤니티라기 보단 [[일베저장소]]와 마찬가지로[* 참고로 일베저장소가 박사모에게 먹히자, 일베충들이 [[와이고수]], [[에펨코리아]],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로 도망쳤고, 결국 세 커뮤니티 모두 막장화가 되었다. 특히 일베저장소는 이때문에 디도스 공격도 많이 받았다.] [[박사모]] 식민지가 되었다. 다르게 말하자면 몰락한 것이다. 즉, [[미래통합당]] 이나 [[우리공화당]] 역시 [[메갈리아]], [[워마드]], 심하면 페미니스트까지 손절하는 게 정치적으로도 엄청난 이익이며, 실제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이전에 썼던 [[종북몰이]]처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 메갈몰이 등도 할 수 있는 명분도 생긴다. 실제로 위례별초 페미교사 논란 때 당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였던 [[전희경]]도 한번 써먹었고, [[주옥순]]이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344|여성정책문화협의회를 설립하여 여성 단체 활동을 하기도 하였지만.]], 기사 내용을 보면 오히려 [[안티 페미니즘]] 계열임을 알 수 있다. 그 이후에도 친박 성향 극우 언론에선 페미니즘을 안 좋게 보는 경우도 꽤 많아졌다.[[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60|대표적인 예시1]]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96|대표적인 예시2]] 그리고 [[https://www.fmkorea.com/2184217370|친박 정치인인 김진태가 성평화연대와 같이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고]], [[https://twitter.com/cys0419/status/1259491652365742086|심지어 2020년엔,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란 친박 단체가 안티페미니즘 시위의 후원자가 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보수단체들은 [[인헌고 사태]] 이후 바른여성인권연합을 설립하기도 했고, 여기엔 성평화연대 대표도 참여했다.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27124|#]] 결론은 둘 사이에 박근혜 말고는 접점이 없었는데 21대 총선 결과로 보듯이 박근혜의 영향력이 땅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보수세력은 친박이 쇠퇴하고, 워마드는 여성 지도자 박근혜 말고는 보수를 지지할 이유가 없으며 하물며 [[미래통합당]]에는 워마드 폐쇄를 주장한 [[하태경]] 의원도 있다. 보수세력은 주로 친박 일부 세력들을 제외하고는 워마드, 메갈리아 계열과 딱히 영합했다고 보기 힘들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친박도 워마드를 손절했는데다[* 심지어 [[기독자유통일당]]은 [[안티페미니즘]]적 노선을 펼치기 시작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미래통합당]]으로 보수통합 한 이후 하태경, 이준석 등의 [[안티페미니즘]] 성향 의원도 많이 합류한 이상 더더욱 같이 행동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진보 운동권세력은 진영논리로 서로 정치적 공동체, 동반자 입장에서 워마드 비판을 꺼리거나 옹호하는 경우가 주를 이루는 것과 달리 보수세력은 전체적으로 보면 서로 비난하는 적대적 관계가 주를 이루는 관계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를 반영하듯이 21대 총선 때 20대 남성이 높은 비율로 미래한국당과 미래통합당에 투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